9월 수도권에 아파트 분양잔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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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424가구 청약, 서울서도 신규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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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성수기로 불리는 9월 수도권 주택시장에서 아파트 분양 잔치가 열린다. 특히 서울에서도 오랜만에 신규 공급이 이뤄지면서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서는 1만84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는  전달(5479가구)보다 3.4배로 대폭 증가한 수치다. 서울에서는 174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에서 9990가구, 인천에선 6690가구가 쏟아진다. 

우선 서울에선  DL이앤씨가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 84~101㎡ 593가구 규모다. 전용 101㎡는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돼 있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주변에 있다. 단지 인근에는 강솔초, 강명초, 강명중 등이 있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는 삼성물산이 ‘이문1 래미안’을 분양한다. 재개발 후 29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바뀐다. 지하철 1호선 외대역과 신이문역이 가깝다. 천장산, 의릉 등 녹지가 주변에 있어 쾌적한 편이다.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대 등도 가깝다. 

경기도에서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베르몬트로 광명’을 선보인다.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다. 총 3344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6~102㎡ 726가구다. 도보권에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있어 도심 접근성이 좋다.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도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3동에서 ‘평촌 엘프라우드’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35개 동, 전용 22~110㎡ 27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관악대로, 경수대로 등이 주변에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수월하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안양운동장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학의천과 비봉산을 끼고 있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경기 수원에서는 현대건설이 9월 14일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60~84㎡ 211가구 규모다.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에 자리는 유일한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17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광역환승센터가 단지 지하에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SM우방산업도 경기도 양평에서 지하 2층~지상 18층  3개 동, 전용 77~108㎡ 219가구 규모의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를 공급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에 들어서는 ‘동두천중앙역 엘크루 더퍼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2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인천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시티오씨엘 4단지’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 74~101㎡ 7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반경 1㎞ 내에는 홈플러스 인하점과 스타필드(예정), CGV 인천학익점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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