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생활권 주택조합 아파트 ‘리버시티 자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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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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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4대 1.' 지난 8월 서울시 광진구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 최고 청약 경쟁률이다. 광진구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부동산 대책을 잇따라 내놨지만 분양시장 열기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나온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청약 열기가 '광풍' 수준으로 번지면서 청약시장에 신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분양한 서울지역 100가구 이상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95대 1에 달했다. 이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수요자 입장에서 요즘 나오는 신규 분양 아파트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없다. '청약가점 문턱'이 워낙 높아서다. 

청약광풍에 청약통장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 주목


이런 가운데 최근 쏟아지고 있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는 주택 수요자들의 마음을 더 조급하게 만들고 있다. 잇따른 정부 규제로 앞으로 당분간 새 아파트 공급이 줄고, 청약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지면서 새 아파트를 분양받기가 이전보다 훨씬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지금 아니면 영원히 못 산다”며 조급증에 빠진 일부 수요자들은 ‘패닉 바잉’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임대차 3법 시행으로 전세 물량이 씨가 마를것이라는 전망도 서울에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청약 불안을 부채질하고 있다.

게다가 청약통장 가입자도 지난 7월 2484만4321명을 넘어서면서 폭증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른바 ‘이생집망’(이번 생에는 집 사기는 망했다) 3040세대들이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대안을 찾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3040세대들이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주목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종의 공동구매 방식 아파트로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치열한 청약경쟁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서울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공급받을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공급가격도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싸기 때문에 잘만 고르면 '로또' 아파트 못지 않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2017년 주택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대폭 강화된 것도 최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관심을 끄는 또 다른 이유로 꼽힌다.

▲ '리버시티 자양' 조감도.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광진구의 새로운 주거 자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광진구 자양동에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나와 눈길을 끈다.

리버시티자양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대에서 조합원을 모집을 시작하는 '리버시티 자양'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전체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545가구(예정) 규모로 모집한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전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736가구(예정)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리버시티 자양의 가장 큰 특징은 한강과 인접한 주거지역 중 가장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2·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 단지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자양동 일대는 최근 정비사업 등 도심 개발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곳이다. 현재 자양동에서는 자양1구역과 자양7구역, 자양아파트 등에서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자양1구역(전용면적 59~122㎡ 878가구)로 8월 일반분양 422가구 모집에 2만7738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65.7대1의 광진구 영대 최고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다음으로 빠른 사업지는 자양아파트 재건축(165가구)다. 이곳은 현재 철거를 마친 상태로 이르면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양7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자양동 일대는 광진구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단지 인근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95만8644㎡ 부지에는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서울국제교류 복합지구(SID)가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인근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고 성수동 레미콘부지 공원화(2022년 철거 예정), 중곡역 종합의료단지(내년 말 완공 예정), 청사·보건소·구의회·오피스·호텔·판매시설 복합단지인 구의역 행정단지(구의·자양 재정비촉진구역) 등도 추진되고 있다.  

주변 개발호재가 가시화하면서 가양동 일대 집값도 호가를 중심으로 들썩이고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지구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지구 반경 3㎞ 이내에 위치한 광진구 자양동 일대 아파트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초더블역세권 단지로 강남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리버시티 자양의 또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리버시티 자양은 2·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잠실·삼성·청담·학동·논현·반포 등 강남권을 논스톱으로 오갈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면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강남생활권' 아파트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몰세권 단지로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리버시티 자양이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주변은 서울에서도 주목 받는 쇼핑·문화거리로 롯데백화점·스타시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몰려 있다.

트렌디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먼그라운드·로데오거리 등의 문화시설도 많다. 리버시티 자양은 또 학세권 아파트로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등학교, 건국대학교가 가깝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는 건국대병원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리버시티 자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한강 인접 주거지역 중 가장 저평가된 자양동에 들어서는 데다, 2·7호선 초더블역세권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특히 최근 재개발·재건축 규제로 도심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면서 집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청약통장없이 강남권 생활권 아파트에 입성할 수 있는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테크노-마트21(강변 테크노마트)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코로나19 예방과 방문객 편의, 방문자 간 접촉 최소화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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